이천 베이커리카페 추천 - 어바웃네이처, 매콤 해산물 파스타에 반하다.

스파게티는 우리가 즐겨 먹는 이탈리안 푸드의 한 종류입니다. 어쩌면 파스타보다 더 익숙할 수 있는 스파게티는 흡사 우리의 국수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가늘고 기다랗게 생겨 이탈리아의 ‘실’이라는 뜻의 ‘스파고(spago)’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 스파게티는 가장 대중적인 파스타의 한 종류입니다. 이처럼 파스타는 형태에 따라 약 350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원료는 듀럼밀 세몰리나로 동일하지만 용도 및 이탈리아인들의 재미있는 상상력에 따라 엄청나게 늘어났는데요. 형태에 따른 파스타의 종류는 크게 롱(long) 파스타, 숏(short) 파스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앞서 말한 스파게티는 바로 이 롱파스타에 속하죠.
출처 : 면사랑

 

면사랑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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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파스타가 뭔지 스파게티가 뭔지 잘 모르다. 스파게티라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선호도도 떨어진다. 어찌 보면 나에게 스파게티 혹은 파스타라는 이탈리아 음식은 너무나 고급스럽고 접근하기 두려운 음식이었다. 그런데 이천 마장면에 있는 너무나 예쁜 베이커리 카페 어바웃네이처에서 인생 파스타를 먹었고 지금까지 생각했던 파스타의 고정관념이 무너졌다.

 

파스타도 이렇게 너무나 맛있고 괜찮은 음식임을 알게 해 준 이천 마장면 베이커리 카페 어바웃네이처의 후기를 한번 적어볼까 한다.

이천 어바웃네이처는 자연나라 수련원 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너무나 예쁜 카페다. 카페의 건물도 카페 뒤편의 정원과 숲도 무엇 하나 예쁘지 않은 공간이 없다.

역시 제법 유명한 카페이기에 평일 목요일이었지만 많은 손님들이 숲 뷰를 보며 커피를 마시고 계셨다. 이날 이천 베이커리카페 어바웃네이처를 방문한 목적은 카페가 아닌 같은 카페 뒤편 숲에 자리를 잡고 있는 숲 속 여가마을 담당자와 미팅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단 어바웃네이처의 이야기를 이어가면 카페 내부의 인테리어는 천고가 높아 너무나 넓고 쉬원한 느낌이 들었다. 인테리어가 너무 깔끔했고 창밖 숲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점심 시간이 되는 나는 매콤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했고 일행은 수제 미트볼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내가 먹은 매콤 해산물 파스타는 매우 고급진 해물 짬뽕 느낌이 들었다.

국물이 자박하게 있는 파스타며 정말 맛있게 매콤하며 칼칼하다.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먹던 파스타와는 확실히 결이 다르다.

느끼하지 않으며 정말 한국인 성인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너무 매콤한 것도 아니고 정당히 매콤하고 파스타 소스 특유의 맛도 느껴져 너무나 맛있었다. 우리가 흔히 먹던 토마토소스 파스타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급스럽고 맛있다. 이렇게 파스타를 맛있게 먹어본 것이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이천 어바웃네이처에서 먹은 매콤 해산물 파스타를 너무나 감동적으로 먹었기에 이렇게 후기까지 쓰게 되었다.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어바웃네이처는 베이커리도 맛있지만 파스타도 너무나 맛있는 카페다.

 

어바웃네이처는 이천에서 가장 예쁜 숲과 정원이 공존하는 카페다. 한잔의 커피를 들고 사랑하는 이와 숲길을 산책할 수 있는 카페다.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 음료가 있고 힐링할 수 있는 숲이 있는 이천 마장면 카페 어바웃네이처! 즐거운 데이트를 원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기 바란다. 정말 최고의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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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네이처

운영시간 : 오전 10시 30분~20시 30분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0507-1480-2042

http://instagram.com/aboutnature_cafe